강아지 별이 이야기
아리수 뒷동네에 강아지 별이가 살고 있었어요. 사람들이 말했어요. "어머나~ 네 눈은 꼭 별 같구나" 그래서 별이는 별이 보고 싶어졌지요. 잠 안자는 별이를 엄마는 야단 쳤어요. " 너, 정말 일찍 안잘래?그렇게 별이 보고 싶니? 좋아, 아주 별이 쏟아지게 많이 보여줄게!" 엄마는 별이에게 꿀밤을 콩 콩 콩~ 아주 세게 주었지요. 머리에서 불이 났어요. 그리고 하늘에서 별이 우수수 쏟아졌답니다. "에구구~ 어지러워~ 음냐..음냐.." 그날밤 별이는,기절을 했는지 잠을 잤는지 아무튼 눈을 꼭 감고 쌔근쌔근 했답니다. |
'글밭 > 어린님들에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글 한글-김후란 시인의 시(詩) (0) | 2009.10.08 |
---|---|
생각하는 소년-이상현 시인의 시(詩) (0) | 2009.09.12 |
조국(祖國)-정완영시인의 시 (0) | 2009.06.25 |
엄마, 아빠 사랑해요!- 어버이날에 바치는 시와 노래 (0) | 2009.05.08 |
어린이날 축하해요! (0) | 2009.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