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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 - 슬프고 아프고

꿈꾸는 초록강 2008. 11. 29. 18:32

총 맞은 것처럼

백지영

 

 

총 맞은 것처럼, 정신이 너무 없어

웃음만 나와서 

그냥 웃었어, 그냥 웃었어, 그냥  

 

 

허탈하게 웃으며  하나만 묻자 했어

우리 왜 헤어져

 어떻게 헤어져  어떻게 헤어져 어떻게 

 

 

구멍난 가슴에

우리 추억이 흘러 넘쳐

잡아보려 해도 가슴을 막아도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

심장이 멈춰도 /이렇게 /아플건 같지 않아

어떻게 좀 해줘/ 날 좀 치료해줘

이러다 내 가슴 다 망가져

구멍난 가슴이

 

 

어느새 눈물이 / 나도 모르게 흘러

이러기 싫은데 / 정말 싫은데

정말 싫은데 정말

 

 

 

일어서는 널 따라 / 무작정 쫒아 갔어

도망치듯 걷는

너의 뒤에서 너의 뒤에서

소리쳤어

 

 

 구멍난 가슴에, 우리

추억이 흘러 넘쳐

잡아보려 해도 / 가슴을 막아도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

심장이 멈춰도 이렇게 / 아플건 같진 않아

어떻게 좀 해줘 / 날 좀 치료해줘

이러다 내 가슴 다 망가져

 

총 맞은 것처럼 정말 / 가슴이 너무 아파~

 

 

이렇게 아픈데 이렇게 아픈데

살 수가 있다는게 이상해

 

 

 

 어떻게 너를 잊어 내가

그런거 나는 몰라 몰라 

 

 

가슴이 뻥 뚫려 / 채울 수 없어서

죽을만큼 아프기만 해 / 총 맞은 것처럼 우후~

 

 

백지영 7집 Sensibility

 

7집 Sensibility

아티스트 : 백지영

발매일 : 2008년 11월 13일

장르 : Ballad

 

백지영의

7집 타이틀곡

'총 맞은 것처럼'이 29일

  발표된 주간 인기 가요 순위

 '멜론 차트'에서 처음 1위에 올랐다.

 벅스 차트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금주도

 1위에 올랐다. 이로서 백지영은 그야말로

발라드 여왕으로서의 진가를 재확인 했다.

'총 맞은 것처럼'은 이별후의 가슴 아프고 견디기 힘든

이별의 상황을 마치 총 맞아 가슴이 뻥 뚫린듯한 처절한

아픔으로 묘사한 직설적인 가사와 백지영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어우러졌다는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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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AMHAN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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