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사진/아름다운풍경

노을지는 바다

꿈꾸는 초록강 2010. 1. 27. 04:47

노을지는 바다

 

 

하늘에 반짝반짝 꿈이 걸려있다

밤이 길고 어둠이 진해질 때 비로소 별의 진가가 드러납니다. 까만 빌로드 천 위에 보석을 쏟아부은 듯 촘촘하고 영롱하게 빛나는 별은 암흑의 두려움도 순식간에 잊게 할 만큼 매력적입니다. 살다보면 누구에게나 어려움이 찾아옵니다. 암흑의 시간입니다. 꿈은 그 때 별이 됩니다. 그 별을 딸 수 없어도 두려움 없이 견뎌낼 수 있게 합니다. 그 별이 자신의 길을 안내합니다. 그게 꿈의 힘입니다.

- 김경집의《지금은 길을 잃었을지라도》중에서-

 

  

  

  

 

  

  

  

Posted by namhanri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