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초록강 2009. 1. 1. 00:58

새해 아침에

 

 

365일이라는 새날을 또 주셨습니다.

멋지게 살아야 겠습니다.

 

" 일 한다는 것은

살아 있다는 것이다.

죽는 일 없이..... "

- 로뎅 -

 

어제까지만 해도 다 써버린 시간 앞에서

아쉬움과 후회를 가졌지만 또다시 주어진 새 날들이

365일이나 됩니다. 큰 부자가 된것 같습니다.

'일 한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것이다. 죽는 일 없이'라는 사실을

매 순간 잊지않고 살아가렵니다.

 

" 나는 어릴적부터

어려운 일이든, 쉬운 일이든,

또 지금이나 그때나

항상 희망에 부풀어 살아 왔어요.

어릴적 가난하고 어려운 때에도

희망에 부풀어 앞 날을 바라보고

살았던 겁니다.

지금도 아침마다 희망에 부풀어

 흥분속에서 일찍 일어나곤 해요."

- 고 정주영님 -

 

'아침마다 희망에 부풀어

흥분속에서 일찍' 일어나서 열심히 일하며

살아있음을, 생생하게 살아있음을 매 순간 느끼며

살아야 겠습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라는 성서의 한 구절처럼

새로운 다짐으로 정화된 새마음을 365일이라는 새 부대에 차곡차곡 쌓아가렵니다.

 2009년의 끝에서 지난해보다 나아진 자신을 발견하면

정말 기쁘겠지요?

 

 

2009년 1월1일 새해 아침에

남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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