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밭/시(詩)를 찾아서[1]

[스크랩] 남한강...이 규 보

꿈꾸는 초록강 2008. 8. 2. 15:11
      남한강 ~~~~~~~~~~~ 먼강에 하늘이 나직이 붙었는데 배가가니 언덕이 따라서 움직인다. 엷은 구름은 흰 비단처럼 비껴들고 성긴 비는 실처럼 흩어져 내린다. 봉우리가 하도 많으니 산이 끝나기 더디다. 흥얼거리다가 문득 고개를 돌리니 어느새 내고향 바라보게 된다. 지은이:고려시대 명문장가 이규보 남한강을 거슬러 오르다 읊은시
출처 : 현우지준
글쓴이 : 현우지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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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남한강을 잠시 버려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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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운 님을 만났지요.

 

*현우지준님께 감사드립니다 *^^*